오픈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억울한 날 제주대학교 메가커피에서 선택의 시간이 왔다. 상황 버스를 타야한다. 버스를 타는 시간을 모르고, 버스 배차시간이 엄청 길다. 최대한 빨리 버스를 타야한다. 버스를 갈아 타야 해서 핸드폰이 필요한데 버스 밧데리가 없다 메가커피에서 커피 시켜놓고 핸드폰 충전중이다. 선택지 바로 나간다 버스시간을 확인 하고 나간다 바로 나가자는 너를 두고 버스시간 확인 하고 충전더 하는게 좋다고 했던 나 버스시간 확인하러 갔다가 버스 바로 도착하는 바람에 엄청난 꾸사리를 먹었다 나는 무엇을 잘못 한 걸까 허무해지는 날이었다. 더보기 2022.08.08 월요일 - 비 장대비가 내린다. 지금 내리는 비는 장대비라고 표현하는 것은 너무나 작게 표현된 느낌의 비다. 여기저기에 물난리가 났다는 SNS글들이 넘쳐난다. 나도 잠시 나갔다가 홀딱 졌어버렸다. 물론 우산을 썼지만 소용이 없었다. 온난화가 심해지고 있고 SNS에는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글과 경고의 글들이 넘쳐나고, 각국 수장들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열대기후의 나라가 된 것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